다큐라인 포커스
나라에서 돈 내주는 공짜 미디어 취업 스쿨
다큐라인
2009. 4. 15. 13:29
방송영상산업진흥원에서 국비로 미디어 취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단다.
방송이나 영상으로 먹고 살 요량이라면
한번 눈여겨 봐도 손해날 것 없는 소식이다.
방송국이래야 kbs, mbc 가 전부였던 예전에야
'방송고시' 뺨치는 입사시험이 유일한 길이었지만
지금이야, 케이블이다 위성이다, 사내방송에
신문사들까지도 영상제작팀을 운영하고 있으니
그만큼 영상으로 먹고 살 길이 넓어졌기는 하다.
'방송고시' 뺨치는 입사시험이 유일한 길이었지만
지금이야, 케이블이다 위성이다, 사내방송에
신문사들까지도 영상제작팀을 운영하고 있으니
그만큼 영상으로 먹고 살 길이 넓어졌기는 하다.
그런데 말이지, 이쪽 일이라는 게 고약해놔서
제 아무리 신삥이래도 뭐 봐주고 연수기간 두고 하질 않는다는 건데
해서, 기회다 싶어 거리거리마다 차려진 간판들이
무슨무슨 방송영상아카데미들인데 혹간엔 그 아카데미라는 데가
마치 방송국 입사 딱지인냥 착각하고 케이블이나 덕션쪽에단
쉬도 하지않는데 거 몰라도 한참 모르는 게 대한민국 최고 아카데미를 나와도
방송국에 자리 만들려면 '방송고시'를 치뤄야 당당히 공채기수가 된다는 거다.
결국, 아카데미출신들은 쳐다보지도 않고 쉬도 하지 않았던
케이블이나 덕션에 지 이력서를 뭉태기로 갖다 바치게 된다는 거다.
그런데 말이지,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합격 통보를 받는 즉시 말야
고냥 필드에서 박박 기어야 하는 게 이 바닥이 거든.
그런데 어쩌냐, 아카데미에서 배운 거, 현장에서 제대로 호환이 안되니.
방송국 공채 PD가 쬐깐한 거라도 처음으로 PD 역할을 하는 게 거리 인터뷰다.
그리고, 제대로 된 프로를 맡아, '입봉'이라는 걸 하는 데
지금은 몰라도 예전엔 교양국 5년, 예능 드라국 12년이 걸렸다.
헌데, 케이블이나 덕션에선 그런 거 걍 무시하고 당장 실무에 투입된다.
사설 아카데미가 입맛에 맞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
나라에서 돈 대주고, 실무 현장에서 취업 전까지 몸 풀 수 있는 기회가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의 뉴미디어 취업스쿨이지 싶다.
공짜니까 많이들 접수해서 열심히 배우시길.
아, 뉴미디어에서 '뉴'는 그다지 신빙성 없어 보인다는
애오라지 개인적 생각을 꾹꾹 눌러 담는다.
제 아무리 신삥이래도 뭐 봐주고 연수기간 두고 하질 않는다는 건데
해서, 기회다 싶어 거리거리마다 차려진 간판들이
무슨무슨 방송영상아카데미들인데 혹간엔 그 아카데미라는 데가
마치 방송국 입사 딱지인냥 착각하고 케이블이나 덕션쪽에단
쉬도 하지않는데 거 몰라도 한참 모르는 게 대한민국 최고 아카데미를 나와도
방송국에 자리 만들려면 '방송고시'를 치뤄야 당당히 공채기수가 된다는 거다.
결국, 아카데미출신들은 쳐다보지도 않고 쉬도 하지 않았던
케이블이나 덕션에 지 이력서를 뭉태기로 갖다 바치게 된다는 거다.
그런데 말이지,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합격 통보를 받는 즉시 말야
고냥 필드에서 박박 기어야 하는 게 이 바닥이 거든.
그런데 어쩌냐, 아카데미에서 배운 거, 현장에서 제대로 호환이 안되니.
방송국 공채 PD가 쬐깐한 거라도 처음으로 PD 역할을 하는 게 거리 인터뷰다.
그리고, 제대로 된 프로를 맡아, '입봉'이라는 걸 하는 데
지금은 몰라도 예전엔 교양국 5년, 예능 드라국 12년이 걸렸다.
헌데, 케이블이나 덕션에선 그런 거 걍 무시하고 당장 실무에 투입된다.
사설 아카데미가 입맛에 맞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
나라에서 돈 대주고, 실무 현장에서 취업 전까지 몸 풀 수 있는 기회가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의 뉴미디어 취업스쿨이지 싶다.
공짜니까 많이들 접수해서 열심히 배우시길.
아, 뉴미디어에서 '뉴'는 그다지 신빙성 없어 보인다는
애오라지 개인적 생각을 꾹꾹 눌러 담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