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라인 포커스
포터블편집기 AJ-HPM100
다큐라인
2009. 4. 18. 10:41
촬영원본의 Play-Deck와 가편본의 Recod-Deck에 적응된 때문인지 A/B 데크 없는 이 물건이 마냥 신기하다. 6개의 P2카드 슬롯을 보면 촬영원본 메모리카드와 가편용 메모리카드를 장착할 것 같은데, 실제는 아니다. 슬롯은 몽땅 촬영원본 메모리카드를 끼우게 되어있다.
그럼 편집된 영상들은 어디에 저장이 되는 걸까. 암만 들여다봐도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습관이란 게 무서운 건가 보다. 이 물건이 A/B 데크를 따로 두지 않고도 가편기로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In-Out점과 영상클립의 순서 바꾸기 같은 일련의 작업을 디지털정보화 하기 때문이다. 인아웃점을 찍고 프리뷰하면 인아웃점 잡은 위치를 찾아 9" HD 액정에 보여주는 개념이다. 그렇다고 원본이 손상되는 것은 아니다. 넌리니어 편집 원리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촬영원본 영상을 물리적으로 자르고 붙이는 것이 아니라 그 위치 정보만을 기록하는 것이다. 인아웃점의 TC를 입력하고 레코딩시키면 기계가 그 위치를 찾아 공테입에 위잉위잉 자동으로 녹화하는 방송국의 자동편집기 개념을 떠올리게 한다.
007가방보다 작은 덩치의 이 물건 하나면 현장 편집은 끝이다. 촬영 땐 HD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거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아직 찾지 못했다.
쓰임새는 좋은 놈, 하지만 가격은 나쁜놈.
그럼 편집된 영상들은 어디에 저장이 되는 걸까. 암만 들여다봐도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습관이란 게 무서운 건가 보다. 이 물건이 A/B 데크를 따로 두지 않고도 가편기로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In-Out점과 영상클립의 순서 바꾸기 같은 일련의 작업을 디지털정보화 하기 때문이다. 인아웃점을 찍고 프리뷰하면 인아웃점 잡은 위치를 찾아 9" HD 액정에 보여주는 개념이다. 그렇다고 원본이 손상되는 것은 아니다. 넌리니어 편집 원리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촬영원본 영상을 물리적으로 자르고 붙이는 것이 아니라 그 위치 정보만을 기록하는 것이다. 인아웃점의 TC를 입력하고 레코딩시키면 기계가 그 위치를 찾아 공테입에 위잉위잉 자동으로 녹화하는 방송국의 자동편집기 개념을 떠올리게 한다.
007가방보다 작은 덩치의 이 물건 하나면 현장 편집은 끝이다. 촬영 땐 HD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거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아직 찾지 못했다.
쓰임새는 좋은 놈, 하지만 가격은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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