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라인 포커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키야, 비키야 용궁을 보여줘 예전 ENG 카메라가 방송촬영 장비의 모든 것이었을 때, 수중촬영은 어지간해선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엄청 대단한 촬영 분야였었다. 촬영 감독들은 스킨스쿠버 교육을 따로 받았지만 표준제작비 예산에 물려 잠수복에 물 묻허볼 기회 잡기가 날아가는 참새 밑구녕 보기보다 어려웠었다. 항공촬엉 억시도 유인헬기에 탑승해아만 촬영이 가능했던 시절이었으니.그 땐 그랬었다. 항공촬영도 수중촬영도 제작 예산을 무너뜨리는 특수한 촬영 분야였고그래서 다큐멘터리 제작에선 없는 놈으로 치부했던 분야였었다.그러던 것이 몇 년 새 드론이 파리떼 마냥 웽웽대며 항공씬을 촬엉해댄다. 그리고 굳이 스킨스쿠버 교육을 받지 않아도 잠수복에 물 묻히지 않아도 용궁 촬영이 가능해졌다.물고기처럼 꼬리지느러미를 흔들어라, 비키!.비키, 요술 수중카메.. 더보기 호버카메라 세상은 변하고, 변하는 세상을 따라 취사선택 거리도 변한다.유인헬기로 항공촬영하던 시절을 지나 지상의 카메라 기사가 항공촬영을 담당하는 드론의 시절이 융성하더니이제는 짐벌을 밀어내는 호버카메라라는 것이 세상을 엿보고 있다.무거운 3축짐벌에 팔뚝 벌벌 떨며 버티던 때는 지나갈 것인가.문제는 이 작은 공중부양 카메라가 야외에서 얼마나 바람을 버텨줄 것인가와얼마나 자유자재로 지상의 조정에 순응할 수 있을 것인가와저 날개의 돌개바람 소리를 제어하지 못한다면 과연 실내외에서 출연자를 팔로우하며 촬영한다는 것이 현장음을 잡아 먹히면서도 필요할 것인가 하는 거다.과연, 연말 즈음 발매한다는 공중부양 셀프카메라 호버는 계륵일까 알토란 같은 로망일까,한 손엔 기대를 다른 한 손엔 우려를 쥐어본다. 더보기 에스프레소 북 머신 더보기 GH4의 아나모픽 모드는 왜 4:3인가 킥스타터에 등장한 아나모픽 어댑터렌즈는 아이폰5, 5s 렌즈 앞에 덮어 사용하는 렌즈어댑터다. 아나모픽 어댑터렌즈는 이미 파나소닉에서 별매 렌즈로 판매한 적이 있었고,그 시절은 지금의 HD, UHD 화면비율이 아닌 정통적인 TV 화면 사이즈인 4:3 비율이었다.이 4:3 비율을 랩터박스 없이 16:9 사이즈로 활용하기 위해 등장했던 것이 파나소닉의 아나모픽 어댑터 렌즈였다. 그런데 GH4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아나모픽 모드를 추가했다. 새로 추가된 이 아나모픽 모드는 4k와 UHD 설정시에 활성화된다. 그런데 이때 촬영되는 동영상 화면비율은 16:9가 아닌 4:3이다.UHD 시대에 SD시대로 회귀하는 꼴이다. 왜 GH4에 추가된 아나모픽 모드의 촬영 비율은 16:9가 아닌 4:3일까.알고보면 단순하.. 더보기 삼성 NX1을 묻다 삼성 블로그에 실린 nx1 공식 스펙이란다.그 중 차별화된 몇 가지 사양들이 눈에 띈다.가장 관심 가는 부분은 스토리지 항목의 'UHS-SⅡ'다.이미 샌디스크에서 'UHS-SⅡ'를 지원하는 Class 10 SDXC 대용량 메모리 카드가 출시되어 있고,4K 영상 기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쓰기 속도를 감안하면 'UHS-SⅡ'사양은 무엇보다 주목된다. 그리고 바디 자체 녹화가 가능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지만, 동영상 기록 항목에 버젓이 4K가 기재되어 있다.거기에 자잘한 편의성 하나를 보태면 최초로 블루투스를 지원한다는 것인데,이는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디를 제어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ISO니 하는 실제 촬영 관련 스펙은 사실, 동영상 촬영에 있어 조명 같은 기본 환경은 갖.. 더보기 samsung nx1의 시이소 삼성 nx1을 어찌할건가.불안한 기대란 이름의 시이소.스팩만큼만 제 노릇 다해둔다면.부디 그래만 주기를... Samsung NX1 - first 4K footage plus comparison with GH4, LX100, FZ1000 and the ancient 5D Mark Old! from Andrew Reid on Vimeo. 더보기 아토모스 쇼군 4K 제작에 있어 녹화방식은 절대적 요소다. 막대한 용량 때문에 SD 카드는 한계가 있어,소니의 a7s는 아예 자체 녹화는 안되고 외장 레코더에 한해 4k 녹화가 가능하다.아토모스에서 그 외장 레코더겸 모니터를 발표했다. HDMI 4k 10bt 녹화.여기에 그 모양새 때문에 쓰레기통, 밥통으로 불리는 맥북과2014 파이널 컷 프로 X, 그리고 G dock ev 썬더볼트 스토리지 정도면어느 정도 4k 워크플로우가 구성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아토모스 쇼군은 올 연말에나 출시될 예정이니국내에선 내년 초에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고,쓰레기통 맥북은 4k 편집용으로는 그 가격이 천만원대를 넘나든다.이젠 Full-HD 촬영 원본도 자료용으로조차 사용할 수 없는 시대가 바로 코앞이다. 현장에서 자신의 위용을 뽐.. 더보기 2014년, 4K 대중화 시대를 기대하며 4K시대 과연 열리는가? -카메라를 중심으로 지켜본 최근의 디지탈 워크플로- 지난 2013년, 가장 큰 이슈는 4K였다.2012년까지만 해도 S3D(스테레오스코픽-좌우 시각차로 인한 입체화면)가 영상시대의 새로운 물결이면서 당장 실현해야 될 과제인 것처럼 보였다. 그 중심에는 영화 '아바타'가 있었다. 영상 관련 기관이나 오피니언 리더들은 연달아 S3D 기술 세미나를 열거나 교육생들을 대거 배출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교육은 정상적인 S3D 제작 보다는 기존의 2D 화면을 S3D로 전환하는 기술 인력을 대량 방출하는데 치우쳤다. 이른바 '빨리 빨리' 문화가 S3D에도 적용된 셈이다. 그리고 S3D의 질적 하락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나는 일찍부터 한국의 그러한 S3D 열풍이 일시적인 현상일 뿐 결코 S.. 더보기 타임랩스 모션콘트롤 요정, Genie 타임랩스 모션콘트롤 장비는 다양하다. 하지만 다양하다는 단어가 지목하는 공통점에는 대략 비싸다이거나 대략 조잡하다이거나, 짐스런 부속장비로 인한 막중한 스트레스를 참고 견뎌야 한다는 거다. 소형이면서 일체형이고 다양한 활용성과 무엇보다 적당히 타협할만한 비용의 모션콘트롤 타임랩스 디바이스. 그 요정이 나타났다. 갖은 DIY 영상이 유투에 범람하지만, 보조장비를 주렁주렁 달고 다급한 촬영현장의 시간을 꿀꺽하는 고가의 장비들이 범람하지만 이 장비는 대박이다. 대박 요정, 지니. 8월 말이나 정발된다는 이놈의 활약이 너무 기대된다. 그렇다고 싼티냐? 그건 아니다. 몸값 제법 비싼 요정이다. 잔고 털어 투자할만한 영상을 기획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지니를 맞이해도 좋으리라. 세상은 맛난 것들을 자꾸만 내미니 영상.. 더보기 DSLR USB 팔로우포커스 DSLR canon의 USB 포트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USB 팔로우 포커스 장비다. 그립과 연결되어 있는 기존의 기어식 팔로우 포커스는 촬영자와 카메라의 근접 거리를 강제했다면 USB 팔로우 포커스는 다만 USB 연결 선의 길이를 늘이는 것만으로 카메라와 촬영자의 거리 확보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미짚이나 슬라이드캠 촬영을 떠올리면 상황이 쉽게 이해될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기능들까지 보태져 "요 것 봐라" 관심을 가질만한데 그렇다면 금액은? 기어식 팔로우포커스보다 저렴하다면 저렴하다. 기어식 팔로우 포커스는 기본적으로 기어를 장착할 수 있는 그립의 구입이 필요하지만 USB 팔로우 포커스는 그럴 필요없이 청테잎으로 칭칭 감아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그립장비 구입 비용을 감안한다면 기어식 보다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