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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라인 포커스

껌 씹고 싶다


말이 필요없네. 캐논이 작심하고 내놓은 EOS C300.
파나소닉과 소니의 선방에도 침묵을 지키고 있던 캐논이 기어이
DSLR 촬상 소자를 영입한 렌즈교환식 비디오카메라를 만들었다.
PL 마운트와 EF 마운트 2종류의 EOS C300은
캐논의 모든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전방위 카메라다.
방송용 ENG 카메라는 렌즈 값에 질려 교환렌즈는  엄두도 내지 못할 뿐 아니라
렌즈 자체가 절대적으로 다양하지 못하다.
풀프레임 바디에 갖은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별천지.
캐논이 그 세상의 열쇠를 내밀었다.
하지만 그 열쇠는 1천 8백만 원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다.
그래도 1억원 상당의 ENG 바디를 생각하면 껌 값임에 분명하다.
껌 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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